윈도우 작업 표시줄, 내 스타일대로 정리하는 7가지 방법

윈도우 작업 표시줄은 하루에도 수십 번 보는 화면인데, 기본 설정 그대로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몇 가지만 손보면 원하는 프로그램에 더 빨리 접근할 수 있고, 화면도 훨씬 깔끔해집니다.

자주 쓰는 프로그램 고정하기

매번 시작 메뉴를 열어 찾는 대신,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작업 표시줄에 고정해 두면 클릭 한 번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실행 중인 프로그램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고 “작업 표시줄에 고정”을 선택하면 됩니다. 시작 메뉴에서 프로그램을 찾아 같은 방식으로 고정할 수도 있습니다.

순서를 바꾸고 싶다면 아이콘을 마우스로 끌어다 원하는 위치에 놓으면 됩니다. 자주 쓰는 순서대로, 또는 업무용과 개인용을 구분해서 배치해 두면 찾기 편합니다.

불필요한 아이콘 정리하기

기본으로 켜져 있는 검색창, 작업 보기, 위젯 같은 항목이 공간을 꽤 차지합니다. 안 쓰는 항목은 꺼두면 작업 표시줄이 넓어져서 더 많은 프로그램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고 “작업 표시줄 설정”으로 들어가면 각 항목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검색을 자주 안 쓰신다면 아이콘만 남기고 검색창은 없애는 것도 방법입니다.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관리하기

오른쪽 끝 시계 옆에 자잘한 아이콘들이 계속 쌓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마다 하나씩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작업 표시줄 설정의 “기타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항목에서 어떤 아이콘을 항상 보이게 할지 고를 수 있습니다. 알림을 자주 확인해야 하는 프로그램만 남기고 나머지는 숨김 처리하면 됩니다.

여러 모니터를 쓸 때

모니터를 두 개 이상 쓰신다면 작업 표시줄을 각 화면에 어떻게 표시할지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 설정의 “여러 디스플레이” 항목에서, 모든 모니터에 작업 표시줄을 띄울지 아니면 주 모니터에만 띄울지 정할 수 있습니다. 창이 열려 있는 모니터의 작업 표시줄에만 해당 아이콘이 뜨게 하는 옵션도 있어서, 화면이 여러 개라면 이 설정을 켜두면 훨씬 정돈되어 보입니다.

작업 표시줄 위치 바꾸기

기본은 화면 하단이지만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옮기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윈도우 11부터는 설정 화면에서 위치를 바꾸는 옵션이 사라졌습니다.

레지스트리를 직접 수정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잘못 건드리면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 위치 변경이 꼭 필요하다면 윈도우 10을 쓰시거나, 하단 위치에 익숙해지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배터리나 성능이 걱정된다면

작업 표시줄을 정리하는 김에 시작프로그램도 함께 점검해 보시면 좋습니다. 고정해 둔 프로그램이 컴퓨터를 켤 때마다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설정되어 있다면 부팅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쓰신다면 윈도우 전원 설정을 배터리와 성능 사이에서 조율하는 방법도 함께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작업 표시줄 아이콘 크기 조정하기

고해상도 모니터를 쓰신다면 기본 아이콘 크기가 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 설정에서 “작업 표시줄 크기” 항목을 찾아 작게, 보통, 크게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화면이 작은 노트북에서는 아이콘을 작게 설정하면 한 줄에 더 많은 프로그램을 고정할 수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윈도우 작업 표시줄 자주 묻는 질문

아이콘이 자꾸 가운데로 몰려요

윈도우 11의 기본 정렬 방식입니다. 왼쪽 정렬로 바꾸고 싶다면 작업 표시줄 설정에서 “작업 표시줄 맞춤”을 왼쪽으로 바꾸면 됩니다. 윈도우 10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자주 바꾸는 설정이고, 윈도우 작업 표시줄 정렬은 언제든 다시 가운데로 되돌릴 수 있으니 편하게 시도해 보셔도 됩니다.

고정한 아이콘을 실수로 지웠어요

고정 해제는 프로그램 자체를 삭제하는 게 아니라 바로가기만 없애는 것입니다. 시작 메뉴에서 다시 찾아 고정하면 그대로 복구됩니다. 자주 쓰는 프로그램 목록이 자꾸 바뀐다면 처음부터 순서를 메모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이렇게 윈도우 작업 표시줄을 정리해 두면 나중에 다시 세팅하기도 훨씬 수월합니다.

작업 표시줄이 자꾸 사라졌다 나타났다 해요

“작업 표시줄 자동 숨기기” 옵션이 켜져 있으면 마우스를 화면 맨 아래로 가져가야만 나타납니다. 의도한 게 아니라면 작업 표시줄 설정에서 이 옵션을 꺼두면 항상 고정된 상태로 유지됩니다. 노트북 화면이 좁아서 일부러 켜두는 분들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작업 표시줄은 한 번 정리해 두면 계속 편하게 쓰는 공간입니다. 새 컴퓨터를 받았거나 최근에 초기화하셨다면, 오늘 5분만 투자해서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고정해 두세요.

윈도우 작업 표시줄 정리 요약

윈도우 작업 표시줄은 한 번 취향에 맞게 정리해 두면 이후 작업 효율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아이콘 크기, 정렬 방식, 자동 숨기기 여부까지 자신의 작업 습관에 맞춰 조정해 보세요. 화면을 자주 캡처해서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면 윈도우 화면 캡처 글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더 다양한 설정 옵션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지원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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